KAIㆍKTL, 항공우주산업 발전 위해 `맞손
KAIㆍKTL, 항공우주산업 발전 위해 `맞손
  • 김영신ㆍ이대근 기자
  • 승인 2020.09.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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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안현호(오른쪽) 사장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정동희 원장이 협약식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AI 안현호(오른쪽) 사장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정동희 원장이 협약식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천 본사 우주센터서 협약 체결

연구 개발ㆍ인력 교류 등 협력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지난 22일 사천 본사 우주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국가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 내용에는 △항공우주분야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상호 협력 △관련 세미나ㆍ교육ㆍ인력교류 등을 통한 상호 역량 증진 △기타 양 기관 협의 등이 포함돼 있다.

양 기관은 시험공간, 장비와 노하우를 상호 협력을 통해 우주전자 부품에 대한 신뢰성 향상은 물론 검증 기술력 확보, 시험 국산화 등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KAI 우주센터는 1.5t급 위성 6기를 조립할 수 있는 조립장과 550명 규모의 R&D 사무동, 최첨단 위성시험장 등을 갖춰 한 공간에서 동시에 위성 개발ㆍ생산ㆍ시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KAI는 지난달 우주센터 건립을 통해 우주기술 개발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본사 R&D 인력 2000여 명과 협업으로 개발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그동안 KAI는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 1~7호, 정지궤도 복합위성과 첫 민간 주도 개발사업인 차세대 중형 위성은 물론 국방 위성, 한국형 발사체 총 조립에도 참여해 우주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KAI가 개발을 주관하는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500㎏급 이상으로 국내에서 개발 기술과 인프라를 갖춘 곳은 KAI가 유일하다. 현재 총 조립 시험단계에 있으며 내년에 발사할 예정이다.

KAI 안현호 사장은 "민간 기업이 우주과학 기술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KTL과 협력을 통해 국내 최고의 민간 우주 전문업체로 성장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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