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9:52 (금)
경남 코로나19 이틀째 확진자 0명
경남 코로나19 이틀째 확진자 0명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9.23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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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관련 152명 음성 판정

경주 확진자 창원 방문 확인

이달 46명ㆍ최근 5일간 3명

전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3일만에 100명을 다시 넘긴 가운데, 경남지역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도는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283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관련 검사 결과, 152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진행 중 1명이다.

이날 경주지역에서 확진된 30대 남성이 최근 경남지역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 19일 오후 1시께 팬아시아 창원용호점, 2시 30분~1시 30분) 카페롸이즈 상남동, 통도사휴게소(부산방면) 남자화장실 등을 방문한 도민은 관할 보건소로 연락을 당부했다.

경남은 이달들어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최근 5일간 3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23일 현재 시ㆍ군별 누적 현황은 창원 67명, 김해 51명, 거제 42명, 양산 26명, 거창ㆍ창녕 19명, 진주 16명, 합천 11명, 밀양 8명, 함양 7명, 사천 4명, 통영ㆍ함안ㆍ의령 3명, 고성 2명, 남해ㆍ산청 1명 등이다.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283명으로 256명이 완치 퇴원하고 2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한편, 창녕군이 주최하고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부곡온천축제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다음 달로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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