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나들이 자제하고 `방콕 안전` 택하세요"
"올 추석 나들이 자제하고 `방콕 안전` 택하세요"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9.23 0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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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4개 분야 14개 종합대책 발표

10개반 204명 종합상황실 가동

온라인 성묘 운영ㆍ성묘 사전예약



"집에서 편안하게 추석을…."

경남도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과 도민 안전에 최우선 방점을 둔 총 4개 분야 14개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긴 연휴기간과 전국적 이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특별방역`에 중점을 뒀다.

도는 `도민의 안전과 삶을 지키기 위한 코로나19 대응` 분야로 △집에서 쉬기 △고향ㆍ친지 방문 자제 권고를 기본 원칙으로 정했다.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추석명절 5일 동안에는 10개반 20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로 상황관리를 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방역 친화적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 성묘 시스템(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에 대해서는 사전 예약제를 시행해 추모객을 제한한다. 또 지역 간 이동 최소화를 위해서 거가대교ㆍ마창대교ㆍ창원~부산간 연결도로 등 도내 민자도로 3곳에 대해 통행료를 징수한다. 개천절 집회 등 각종 집회와 관련해 경남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의 협조를 받아 서울에서 개최되는 불법집회에 전세버스가 운행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고위험시설, 요양원,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대책과 추석연휴 중 관광시설 방역대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제로페이 기반의 경남사랑상품권을 166억 원 추가 발행하고, 추석명절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자금을 100억 원 지원하는 등 다양한 민생안정대책을 실시한다.

비대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석맞이 네이버 동네시장 이벤트와 e-경남몰 직거래장터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추석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도 설치ㆍ운영하며, 추석성수품 중점관리 대상 품목을 집중 관리한다.

`나눔 확대를 통한 함께 누리는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사회복지시설, 독립유공자 유족, 북한이탈주민 등에 대한 비대면 위문활동을 확대한다. 추석 대비 관급공사ㆍ용역 임금 체불 방지 점검으로 임금체불 해소에도 노력한다.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24시간 안전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추석연휴 대비 재해예방사업장 안전점검 및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물 등의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과 현장대응 및 구조구급 활동을 강화한다. 또 도민 실생활과 밀접한 가스ㆍ전기 등 핵심 공공서비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LPG 판매업소 윤번제 영업,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등을 운영하고 특별교통대책 상황반도 구성해 연휴기간 도민들의 각종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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