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ㆍ경남과기대 통합 착착 진행
경상대ㆍ경남과기대 통합 착착 진행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0.09.23 0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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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대학통합 세부협약서 및 부속합의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대학통합 세부협약서 및 부속합의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부협약서ㆍ부속합의서 체결

대학 교명ㆍ형태 세부사항 합의

전담위원회 구성ㆍ운영 계획



경상대학교(GNU)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GNTECH)는 22일 오후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 4층 403호에서 대학통합 세부협약서 및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세부협약서 및 부속합의서 체결은 지난 7월 14일에 체결하고 교육부에 제출한 1차 세부협약서의 후속조치로서 `통합대학 교명`과 `국립대학 통폐합 기준 고시`에 따른 `통합 형태`를 명확히 해, 향후 교육부 통합 승인 결정 및 오는 2021년 3월 통합대학 출범ㆍ운영을 위한 주요사항을 구체적으로 명문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이 이뤄지기 전까지 양 대학은 본부 간 지속적 통합 관련 협의 진행 및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왔다.

지난 15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남과기대) 본부가 주관해 경상대학교(이하 경상대) 총장을 초청해 경남과기대 본부 9층 대회의실에서 `대학통합 관련 총장 상호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경남과기대는 지난 16~17일 양일간 교직원, 학생, 동창회 등을 대상으로 대학통합 합의를 위한 9가지 사항을 두고 찬반 의견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59.44%의 찬성이 나왔다.

세부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통합대학의 교명은 `경상국립대학교`로 한다. `통합대학`은 경상대학교, `통합되는 대학`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로 한다.

부속합의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통합대학의 교명은 `경상국립대학교`로 한다. △통합대학의 역사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역사를 따른다. △통합대학의 본부는 `대학통합 세부 실행계획서`에 따라 칠암캠퍼스(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배치한다. △통합대학의 칠암캠퍼스(가칭) 부총장을 두고, 칠암캠퍼스 부총장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구성원의 추천인을 임명한다. △통합 미해결 학과는 통합을 원칙으로 하며, 통합 후 상호 협의하에 해당 학과 인프라를 구축해 오는 2024년 2월까지 개편한다.

직원은 본인의 희망에 따른 배치를 우선하며, 현재 위치에서 근무함을 원칙으로 한다. 학생은 2021년 3월 입학생까지는 학제 존속기간(오는 2027년 2월, 5년제인 건축학과는 2028년 2월) 동안 입학 학과 유지를 원칙으로 하며 학적 변동 없이 졸업 연도까지 보호한다. 재학생은 학제 존속 기간까지 졸업 시 소속 대학 또는 통합 대학의 학위증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양 대학은 이번 세부협약서 및 부속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본격적인 대학통합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021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준비하기 위해 별도 전담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할 것이며, 통합대학의 출범에 맞춰 비전ㆍ특성화, 교육ㆍ연구, 행정ㆍ인프라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행정ㆍ재정적 제도 정비를 위한 이행과제 도출 및 세부과제별 추진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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