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0만원 납입시 30만원 적립
군 일자리청년담당으로 방문 접수
함안군은 청년의 지역 내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함안정착 청년통장 사업` 신청자를 모집인원 충원 시까지 수시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 모집의 신청 기간이 지난달 18일까지였으나, 신청 인원이 당초 계획 모집인원보다 미달해 수시모집을 실시키로 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8월 12일) 이후 함안군으로 전입한 만19세~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지역 내 소재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신규(전환)채용된 자이며 △근무지는 지역 내 근로자 5인 이상 채용한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청년과 기업이 매월 10만 원을 지정계좌로 납입해야 하고, 군에서 납입 여부를 확인 후 매월 30만 원을 적립해 최대 5년 동안 저축하는 형태이다.
단, 정부 및 타 지자체 유사한 사업에 참여 중인 자,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공기업, 자영업자, 군 복무자, 사업주의 배우자나 직계비속, 형제ㆍ자매 등은 본 사업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 혁신성장담당관 일자리청년담당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의문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청년담당(055-580-2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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