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겪는 지역민과 추석 맞아 `희망 불씨` 나눠요
어려움 겪는 지역민과 추석 맞아 `희망 불씨` 나눠요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9.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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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임원ㆍ부서장급 급여 일부 기부

4개월간 5~30% 자발적 공제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가 농어촌 취약계층에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가 농어촌 취약계층에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어촌 취약계층을 위해 임원진과 부서장급 직원 154명이 급여의 일부를 반납해 모은 1억 8000만 원의 성금 중 500만 원을 고성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농어촌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임원진과 부서장급 간부들이 급여에서 5~30%를 자발적으로 공제하는 방식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모금 성금은 지역본부와 각 지사를 통해 수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고성군을 포함한 전국 25개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해 취약계층 지원과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쓰일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4월 일반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에 기부했으며, 농어촌 지역 도시락 배달과 김치 나누기 등을 계속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계속해 오고 있다.

더불어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차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586곳에 대해 6개월간 임대료 30%를 감면했으며, 중소기업에 선금 지급률을 확대하고, 지체상금 부과 없이 계약을 연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고성통영거제지사 마차숙 지사장은 "공사 직원들의 성금이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고성군과 함께 농어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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