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통행료, 이동제한 효과… 있다 47.7%ㆍ없다 49.9%
추석 통행료, 이동제한 효과… 있다 47.7%ㆍ없다 49.9%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9.21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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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18세 이상 남녀 500명 조사

연휴 기간 거가ㆍ마창대교 통행료 징수

여야 지지자별로 응답 엇갈려



"고속도로 통행료 이동제한 찬반은…" 경남도는 코로나 확산 예방책으로 추석 연휴 때 거가대교 및 마창대교의 통행료를 징수키로 했다. 연휴기간 중 예년에는 통행료를 폐지했다.

이와 관련,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등 통행료 징수가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을 줄이는데 효과 여부에 대한 의견의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 1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7%는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화가 이동 제한에 영향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49.9%였다.

두 응답의 차이는 2.2%로,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안이었다.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명절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했지만, 올해 추석에는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료를 받기로 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영향 있을 것 60.7% vs 영향 없을 것 38.0%)는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지만, 국민의힘 지지자(37.3% vs 61.5%)는 그 반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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