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선관위 후보 정치 편향 심각"
"조성대 선관위 후보 정치 편향 심각"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9.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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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의원, 사퇴 촉구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



중앙선거관리위원 인사청문특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완수(창원의창구) 의원은 21일 민주당이 추천한 조성대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의 정치편향성을 문제 삼으며 사퇴를 촉구했다. 장관급인 선관위원의 임기는 6년이며 국회 인사청문회는 22일 치러진다.

조 후보자는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로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소장 출신으로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를 지지했고,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지지했다. 아울러 천안함 폭침 사건이 북한 소행이라는 당시 정부 입장에 대해서는 "놀랄 만한 개그"라며 북한의 소행임을 부정한 바 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은 서울과 부산시장 선거, 대통령 선거 등을 앞두고 선거 관리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기대할 수 없는 인사"라고 반발했다.

박 의원은 "선거관리위원회법에서는 선거관리위원의 정치 중립성에 대해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면서 "전형적인 친여 폴리페서로, 공정성과 중립성을 담보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자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선관위는 지난해 1월 문재인 대선 캠프 특보 출신 조해주 씨가 상임위원이 된 후 중립성 시비에 시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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