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ㆍ한방약초기업, HGMP 인증 추진 `맞손`
산청군ㆍ한방약초기업, HGMP 인증 추진 `맞손`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9.21 2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군과 경남생약조합, 본디올(주)이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HGMP 인증과 시설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경남생약조합 전택용 조합장, 이재근 군수, 본디올(주) 정행규 대표이사.
산청군과 경남생약조합, 본디올(주)이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HGMP 인증과 시설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경남생약조합 전택용 조합장, 이재근 군수, 본디올(주) 정행규 대표이사.

군, 생약조합ㆍ본디올과 협약

시장 개척ㆍ유통 활성화 목적

농가 소득창출ㆍ네트웍 구축



산청군과 지역 한방약초 생산ㆍ가공 관련 기업들이 HGMP(한약재 제조ㆍ품질관리기준) 시설 인증을 받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20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 본디올(주)과 함께 `HGMP 인증과 시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약조합의 한약재 생산ㆍ가공시설 HGMP 인증을 통해 제조ㆍ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지역 우수 약재의 새로운 시장 개척과 대규모 약초 재배를 통한 유통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본디올(주)은 인증 용역을 직접 수행하는 한편, 모두 3억 원 규모의 시설 개ㆍ보수비를 투자한다.

생약조합은 산청에서 생산되는 약재를 우선 구매 약속과 함께 연간 5t 규모의 한약재를 약초 농가로부터 직접 수매해 본디올 원외탕전원에 공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리산의 우수 약재를 안정적으로 생산ㆍ공급하고자 행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약초 생산농가 소득창출은 물론 고품질 한약재 생산ㆍ가공 네트워크 구축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이번 협약 추진과 관련, 최근 한약재에 농약 등 인위적으로 가해지는 유해 물질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되는 탓에 이를 개선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우수한 고품질 한약재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약초생산 기반 조성과 우수한 한약재 가공ㆍ유통에 전력해 한방약초산업 성장을 꾀하는데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