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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복합커뮤니티ㆍ다어울림문화센터 건립
거제 복합커뮤니티ㆍ다어울림문화센터 건립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0.09.21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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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동ㆍ장승포동 공모사업 시행

정부 공모 도내 최다 사업비 확보

거제시 고현동과 장승포동 2개 동사무소가 복합커뮤니티센터,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로 각각 건립된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국무조정실이 추진하는 2021년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4억 원을 확보했다.

이 고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176억 원(국비 33억 원)을 들여 주민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을 갖추게 된다. 장승포동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는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을 건립하는데 63억 원(국비 21억 원)을 투입한다.

고현동과 장승포동은 정부 방침에 따라 동사무소와 주민센터, 문화센터 등을 복합시설로 건립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변광용 시장은 "한국판 뉴딜정부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우수시책 등을 발굴해 정부공모사업 신청에 전략적으로 응모해 국ㆍ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아주동 주민센터 신축부지 내 도란도란 컬쳐 앤 푸드센터 건립사업 국비 14억 원 확보 등 경남도 내 최다 사업, 최다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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