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농업창업단지 제1기 입교생(13세대 20명)들의 현장 영농 실습교육을 위해 공동 실습농장(2만 7000㎡)을 조성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농업창업단지 입교생(회장 황용기)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지역 선도농가와 농업기술센터의 지도하에 조성한 실습농장에서 각종 농기계 운영 실습 교육을 이수하고， 가을배추와 무를 식재했으며 12월에 수확해 소외계층 김장담그기를 돕고 자치회 기금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