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스마트그린산단 본격 추진
창원 스마트그린산단 본격 추진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09.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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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 창원 기업현장 시찰

신속한 전환 위한 실행전략 발표

산업ㆍ공간ㆍ사람 3대 요소 추진



 기존의 창원 스마트산업단지에 디지털과 그린이 융합된 친환경 첨단 산업기지화를 위한 `스마트그린산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 17일 오후 태림산업에서 진행된 `스마트그린산단 보고대회`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산업부, 중기부 등 관련 부처는 기존 7개 스마트산단 중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신속히 전환이 가능한 창원산단을 방문해 `스마트그린산단`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면서 창원산단에 힘을 실었다.

 경남 창원국가산단 비전은 `친환경 디지털 기반 기계산업 중심의 글로벌 산단`으로 현 기계분야 주력업종에서 지능형 기계ㆍ로봇 등 디지털 융합 기계산업 단지로 특성화가 추진된다.

 △추진배경= 스마트그린산단은 기존 스마트산단에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융합한 개념으로, 산단 제조혁신 발전 과정의 기본단계인 개별기업의 스마트화(스마트공장)에서 발전단계인 산업단지의 스마트화(스마트산단)를 넘어 심화단계인 디지털ㆍ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추진전략= 이에 창원국가산단은 산단의 3대 요소인 산업ㆍ공간ㆍ사람에 디지털전환ㆍ에너지혁신ㆍ친환경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ㆍ산업 - 산단을 디지털화해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

 디자인ㆍ설계-생산-유통-물류 등 산업밸류체인 전 과정의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핵심 디지털인프라를 구축한다. 이에 디자인 제조혁신센터,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혁신데이터센터, 공유형물류플랫폼 등 밸류체인 단계별 디지털 지원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한 규제ㆍ제도개선을 통한 산업 디지털 혁신기반을 구축하고 창업-성장-사업재편 등 산업 전주기 성장을 지원한다.

 산단 내 산업ㆍ에너지ㆍ안전ㆍ환경ㆍ물류 등 디지털 인프라의 데이터 연계활용을 통한 신 비즈니스 및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 창원산단에는 공유형 물류플랫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ㆍ공간 - 그린과 디지털 융합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공간으로 전환

 에너지 부분은 저탄소ㆍ고효율의 에너지혁신 선도기지 구축을 위해 신재생 설비 투자 활성화와 자가생산 촉진을 통해 산단 내 신재생 에너지 공급을 확대한다.

 산단 내 입주기업의 고효율 설비투자를 유도하고 에너지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취득ㆍ분석ㆍ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FEMS를 집중 보급 및 스마트에너지플랫폼을 구축ㆍ연동해 산단 단위의 수요관리를 강화한다.

 이어 분산에너지 특구를 지정해 신재생 발전사업 및 직접 거래를 허용하고 입주기업의 RE100이행(자가발전) 지원 등을 통해 자급률을 올린다. 친환경은 환경 데이터 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원인 파악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클린팩토리 사업` 확대와 폐ㆍ부산물 교환ㆍ재활용을 지원하는 생태산업개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ㆍ사람 - 청년 희망 키움공간으로 탈바꿈

 산학융합지구를 중심으로 산단 근로자의 디지털ㆍ그린 전환을 위한 현장 수요기반의 직무교육을 운영하며, 현장 수요 맞춤형 산업AIㆍ빅테이터 전문인력 프로그램과 연계해 인재를 공급한다. 창업 공간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매칭 지원 및 영화관, 피트니스 센터 등 문화체육시설과 복합문화센터,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 근로자의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조성한다.

 △향후계획= 기존 7개 스마트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해 글로벌 친환경 첨단산업 기지로 구축하고 2015년까지 15개 구축 이후 전국으로 확산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그린뉴딜을 신성장동력 발굴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는 두산중공업과 같은 기업들이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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