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퍼런스 중심 진행
부산시는 오는 22~26일 `2020 부산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청년주간은 `지금이야말로`를 표어로 온라인 콘퍼런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획 세션1`은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격차와 차별이 만연한 시대에 `경계`를 넘어서는 방법을 모색한다.
`기획 세션2`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청년에게 들이닥친 코로나19 사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다. 또 당연하다고 생각해온 것들에 대해 청년의 시선으로 질문을 던진다.
`기획 세션3`은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청년기본계획을 마련한 지 2년 지난 부산시의 정책에 대해 청년의 눈으로 평가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토론한다.
`자율 세션`은 5가지 다양한 주제로 마련된다. `마음건강` 세션은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청년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얘기를 일기장 펼치듯 드러낸다. `지역공동체` 세션은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지난 1월 국제신문 기획 기사를 토대로 만든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졸업 에세이`를 상영하고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과 공동체에 관해 이야기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