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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읍ㆍ면 지역특화사업 3개 선정
의령군, 읍ㆍ면 지역특화사업 3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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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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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 `부자 스토리텔링` 조성 등

1억원 한도 내 고유자원 활용

의령군은 지역의 자연 환경과 특화자원을 활용한 읍ㆍ면의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현안ㆍ역점 사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읍ㆍ면 지역특화사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읍ㆍ면별 1억 원 한도 내에서 읍ㆍ면의 고유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색에 맞고 주민생활과 밀접하며 지역 내 파급 효과가 높은 현안ㆍ역점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7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8월에 읍ㆍ면장이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14일 선정위원회를 거쳐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정곡면의`부자기운 가득한 부자 스토리텔링 공간조성사업` 1억 원, 낙서면의 `자전거도로변 낙서판 및 포토존 설치` 3000만 원, 궁류면의 `뽀송뽀송 마을 빨래방 설치 및 운영` 3000만 원으로 3개면에 총 1억 6000만 원 규모이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사업이 선정된 면에서는 2021년 예산 편성,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철저한 준비로 당초 취지에 맞게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이번 사업이 단년도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전 읍ㆍ면장은 평소 그 지역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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