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4:41 (수)
“귀촌 가정과 함께 어울려 사는 고장 되길”
“귀촌 가정과 함께 어울려 사는 고장 되길”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9.17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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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하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들이 경로당에서 방역을 하는 모습.
고성 하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들이 경로당에서 방역을 하는 모습.

고성군 하이면 새마을지도자협

23개 경로당 방역ㆍ마스크 전달

하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재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옥선) 회원 20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을 위해 3개 조를 편성해 23개 경로당을 찾아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2000매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면내 정곡마을에 귀촌한 가정 10세대를 방문해 희망소식 우체통을 설치하고 인사를 나누며 환영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재길ㆍ전옥선 회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 기부 및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귀촌 가정 또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하이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주열 하이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활동하는 어려움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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