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8:05 (금)
경남도, 국가 예산 확보 총력전 예고
경남도, 국가 예산 확보 총력전 예고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9.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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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민주당ㆍ23일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줄줄이 개최

 경남도와 경남도 여야 국회의원협의회간 예산정책협의회가 잇달아 열린다. 김경수 경남지사 등 도청 간부들이 총출동해 정부안 예산 최대 반영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경남도는 우선 오는 21일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도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예산정책협의회를 먼저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에서 김경수 지사와 행정ㆍ경제부지사, 정부보좌관 및 주요 실국본부장이, 경남도당에서는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ㆍ김두관 의원,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경남지역의 주요 현안과 2021년 국회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날 경남도당 지역별 건의사항도 접수해 부처에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경남도는 오는 23일 오전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경남도와 국민의힘 경남도당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린다. 도에서는 김경수 지사와 주요 간부가, 경남도당에서는 윤한홍 경남도당위원장과 국민의힘 소속 도내 국회의원 12명이 전원 참석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날 2021년 국가예산과 주요 현안 해법 신속 통과 등에 대해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이어 23일 오후에는 무소속 김태호 의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도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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