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김해공항 확장안` 이달 말 발표
총리실, `김해공항 확장안` 이달 말 발표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9.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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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민홍철 "발표 시점 언제" 질문에

정 총리, 국회 본회의에서 답변



국무총리실에서 검증 중인 `김해공항 확장안` 발표가 9월 말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국회 본회의 외교ㆍ통일ㆍ안보에 관한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김해갑) 의원의 `검증위 발표 시점이 언제 있느냐`는 질문에 "검증위에서 추가 부분을 들여다보고 있어 9월 말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민 의원은 이날 `국무총리실이 김해신공항 확장안을 재검증할 전문가 21명이 검증위원회를 꾸렸지만 8개월째 검토만 하고 있어 기다리다 못한 경남과 부산, 울산지역 여야 국회의원, 경제인, 대학 총장들이 서둘러 결론 낼 것을 정부 측에 요청했다`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한 뒤 "차일피일 늦어져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당초 국무총리실 산하 검증위원회가 김해신공항 확장안 중 `안전 분야`를 놓고 조율만 거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검증위의 최종 결과를 제대로 내놓을지, 의구심이 커졌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김해공항 확장안 안전성과 관련해 수정안을 몇 차례 제출했고, 부산ㆍ울산ㆍ경남에서는 안전 문제를 제기해 대안으로 `가덕도신공항`을 부각시켰다.

민 의원은 또 부산과 울산, 경남의 `동남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정부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민 의원은 "부ㆍ울ㆍ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부전∼마산 복선전철 전동열차 도입, 동남권 메가시티 급행철도 건설, 동남권 순환 철도 건설, 김해∼부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부ㆍ울ㆍ경 광역급행버스 도입 등 신규 발굴 과제를 논의한 바 있다"면서 "수도권에 버금가는 광역 급행 철도망을 건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총리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적극 권장된다"면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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