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아동보호팀` 신설ㆍ운영…학대 직접 조사
내달 `아동보호팀` 신설ㆍ운영…학대 직접 조사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9.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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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문기관 업무 지자체 이관

전담공무원ㆍ보호요원 10명 구성

신고ㆍ조사ㆍ상담 등 통합 수행



김해시가 아동보호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아동학대 조사 및 보호업무를 전담하는 `아동보호팀`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복지국 여성아동과 산하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5월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아동학대 조사업무의 내실화와 아동보호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이다.

여성아동과 내 설치되는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7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이 배치된다.

이들은 기존 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맡았던 아동학대 신고ㆍ접수ㆍ조사ㆍ응급보호 및 피해 아동이 가정으로 복귀 시까지 초기상담, 보호 및 종결처리, 양육상담, 사후점검 등 전 과정을 책임지고 사례관리를 수행한다.

또 아동학대조사 공공성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사례전문위원회 설치ㆍ운영, 정보연계협의회(시ㆍ교육청ㆍ경찰ㆍ아동보호전문기관) 구성ㆍ운영,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한 위기의심 아동 조기 발굴 및 필요서비스 제공, 만3세아동 전수조사, 아동학대예방교육을 통한 신고의무 강화, 보호대상아동 실태 모니터링 등 아동학대조사와 아동보호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수행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피해 아동 및 가족 상담, 치료, 심층 및 전문적 사례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있어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앞장설 수 있게 신설되는 아동보호팀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고 아동보호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동학대 제로화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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