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1동 익명의 기부천사, 100만원 기탁
장유1동 익명의 기부천사, 100만원 기탁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9.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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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익명의 청년 2명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유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성금 100만 원.
지난 11일 익명의 청년 2명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유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성금 100만 원.

청년 2명 성금만 전달하고 떠나

올 3월에도 80만원 기탁 화제



익명의 청년들이 차상위 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장유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5일 장유1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께 청년 2명이 방문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3월에도 성금 8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에 한 직원은 청년들에게 성명과 주소라도 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 익명으로 기부하겠다"며 자리를 떠났다.

장유1동은 기부금 1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한 뒤 코로나19로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흔희 장유1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1년에 2번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정성을 보여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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