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51세대에 전달 예정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관내 진성조경테크(주)(대표 최현순)는 15일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회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순우)에 사랑의 마스크와 백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현순 진성조경테크 대표는 “회사가 2003년부터 회성동에 소재하면서 항상 지역사회에 환원코자 노력해 왔다.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더더욱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업체로서 주민들에 더욱 봉사하고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순우 회성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한 것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마스크 1000매와 백미 51포는 어려운 세대에 잘 전달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