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 단축 도의회 “추석 방역수칙 준수”
회기 단축 도의회 “추석 방역수칙 준수”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0.09.15 0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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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14일 오후 제3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경남도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의원 좌석에 비말 차단용 칸막이를 설치했다.
경남도의회는 14일 오후 제3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경남도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의원 좌석에 비말 차단용 칸막이를 설치했다.

제37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의

박 교육감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

교육청 소관 추경 등 30건 처리



 경남도의회는 14일 오후 제3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7일까지 4일간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

 도의회는 당초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열기로 했던 임시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기를 4일간으로 단축하고, 이번 임시회에 예정됐던 도정질문은 10월 임시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육청 소관 제3회 추경예산안과, ‘경남도 식품안전 기본 조례안’, ‘진해만 양식장 대규모 어업재해 지원 촉구 건의안’ 등 조례안 17건, 건의안 3건, 동의안 4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교육청 소관 제3회 추경예산안은 변경된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과 코로나19로 인해 취소ㆍ축소된 사업비의 예산 감액을 반영하기 위한 예산안으로 중앙 및 자치단체 이전수입 1547억 원 감액, 자체수입 137억 원 증액 등 기정예산 5조 7350억 원 대비 1411억 원(2.5%)이 줄어든 5조 5939억 원 규모이다.

 제출된 예산안은 15일부터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9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제안 설명에서 “학생 확진자가 등교한 사례가 도내 학교에서 발생했지만, 학교방역시스템의 정상적인 작동으로 교내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모든 아이가 어떤 걱정도 없이 배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역비, 원격 수업 플랫폼 등 온라인 수업 예산은 늘려 원격 수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지역 확산을 현재 단계에서 막아내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될 수도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특히 얼마 남지 않은 한가위 연휴 동안에는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내년도 예산 편성에 있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시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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