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명구)는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홀로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위해 독거노인 52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우리동네 희망 배달부`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마을별 안심지킴이단과 52가구가 1대 1 결연을 맺어 주 1회 건강음료를 지원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고 있어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고 홀로어르신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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