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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4년 연속 선정
밀양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4년 연속 선정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0.09.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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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북ㆍ청도면 국비 10억원 확보

태양광ㆍ열 내년 1월부터 추진

 밀양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 하남읍, 2019년 단장면, 2020년 상동면, 산외면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지역의 공공ㆍ상업ㆍ주택 시설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밀양시는 부북면과 청도면 일대를 대상으로 전문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5월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서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태양광 209개소(627㎾), 태양열 105개소(630㎡)로, 총사업비 19억 2300만 원 중 10억 2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6억 60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밀양시는 올해에만 주택지원사업, 미니태양광 사업을 통해 약 200여 가구에 태양광 설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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