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중학교총동창회(회장 이용석)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모교 후배들과 교직원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마스크는 재학생 1인 100매, 교직원 1인 50매씩 총 1만 7500매, 그리고 휴대용 손 소독제 500개 등 4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장상석 교장과 학생대표에게 전달했다. 이용석 회장은 "앞으로도 모교 발전은 물론, 후배들이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