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대응 분야 고평가
스마트 돌봄 모델 정착 선도
김해시가 ‘2020년 공약 이행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초고령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2017년, 2019년에 이어 3연속 수상이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공약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해당 대회에 참가해 이런 성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지침에 따라 현장발표 대신 온라인ㆍ언택트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됐다.
전국 기초지자체 144곳에서 총 353개 사례가 응모해 1차 서류심사와 172개 사례를 선별하고 2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로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김해시(시민복지과)는 초고령화 대응 분야에서 △고령자 맞춤 안심 주거 지원 △공립 치매 전담 요양시설 건립 △한발 앞서가는 스마트 보건의료 서비스 등 공적 돌봄 보장을 통해 사회안전망 강화와 돌봄 일자리 확충을 실현하는 고령화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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