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고 차별 없는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 만들어요
배려하고 차별 없는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 만들어요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9.10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군, 특별 비전 추진



도내 군 단위 최초 지정 노력

계획 수립ㆍ군민참여단 모집

‘장바구니 드는 남자’ 캠페인

셀프 음료응대문화 확산 알려

생활 속 변화로 사회혁신 선도



고성군청 복지지원과 최혜숙 과장은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을 받기 위해 1단계가 담당 부서의 사업기반 구축과 지속 활동 군민참여단, 평균 이상 여성 대표성, 여성 친화 목표 연계 4개 이상 대표사업을 발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엇보다 여성친화도시 비전 체계가 중요하며, 전 군민의 행복을 우선하는 ‘배려하고 차별 없는 군민 모두가 평생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경남 고성!’이란 비전이 고성군만의 특별한 비전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한다.



◆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작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난해 12월 10일 고성군의회 제248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군민 모두가 평생 행복한 고성군을 만들기 위한 군수 취임 이래 아이 돌보기 좋은 고성, 교육환경이 우수한 고성, 안전한 고성 등 많은 부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20년부터 군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새로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성군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셀프 음료응대 문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백두현 고성군수가 찻잔을 직접 씻고 있다.
고성군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셀프 음료응대 문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백두현 고성군수가 찻잔을 직접 씻고 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운영하는 정책으로,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으로 말하고 있다.

군은 또한 농촌지역 작은 군 단위(인구 5만 2000명 정도)에서 광역시와 비교해 볼 때 희망적인 일인지 고민을 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천하는 지도 교수의 컨설팅(경남발전연구원, 창원대학교)과 여성가족부 온라인 교육 ‘How TO 여성친화도시’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교육을 받는 등 담당부서에서 여성친화도시 추진 정책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부부의 날 5월 2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첫 번째 양성평등 사업으로 부부가 함께 직접 장을 보는 이벤트 행사 ‘장바구니 드는 남자’ 사업을 시작으로 젊은층 남성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성공했다.

고성군의회 의원들이 ‘장바구니 드는 남자’ 행사에 참여해 장바구니를 들어 보이고 있다.
고성군의회 의원들이 ‘장바구니 드는 남자’ 행사에 참여해 장바구니를 들어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은 백두현 고성군수 부부가 참여하고 시장상인회, 군청 남성 공무원들과 함께 고성장날에 지역경제도 살리고 남녀가 함께하는 행사로 군민들로부터 많은 칭찬과 함께 관심을 고조시켰다.

두 번째 양성평등문화 확산사업으로 셀프 음료응대문화 확산을 추진 중에 있다.

군청, 읍면사무소, 은행, 기업 등 거의 모든 공공 또는 준공공기관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차, 커피 등의 음료를 제공하고 있고, 음료제공 준비는 대부분 여성, 신입직원들이 담당하는 것이 관행적 사회문화로 정착돼 있다.

군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셀프음료응대 문화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등 방문객 응대 장소에 셀프 음료병을 준비해 응대자와 방문객이 스스로 음료를 선택하여 드실 수 있도록 하고, 부서별 찻잔 세척은 직급, 성별과 무관하게 전 직원들이이 클린데이 1일 당번제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백두현 고성군수도 현재 개수대가 설치돼 있지 않은 남자 화장실 전체에 개수대를 설치하고, 군수가 가장 먼저 클린데이 첫 번째 당번이 되어 찻잔을 씻었고 전 실과사업소와 읍면에서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

여성친화도시 핵심업무는 성평등한 지역사회로 가기 위해 3단계로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역량과 여성참여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신규지정을 받기 위한 1단계가 담당부서 사업기반 구축과 지속 활동 군민참여단, 평균 이상 여성대표성, 여성친화 목표연계 4개 이상 대표사업을 발굴이다.

최혜숙 과장은 “또한 무엇보다도 여성친화도시 비전 체계가 중요하다”며 “군은 전 군민의 행복을 우선하는 ‘배려하고 차별없는 군민 모두가 평생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고성’이란 비전이 고성군만의 특별한 비전”이라고 자부했다

함께 성장하는 평등도시, 사람중심 안전도시, 배려하는 가족친화도시, 지속가능한 미래지향도시 4대 정책 목표를 두고 함께 만드는 고성과 성평등 사회, 여성 맞춤형 경제ㆍ사회 참여로 활기찬 고성, 여성이 안전하고 안심되는 고성, 女(모든여성) 子(모든자녀) 家(온가족) 행복한 고성, 성장하는 여성 꿈이 실현되는 고성을 5대 정책과제 목표를 선정해 22개의 추진과제와 50개의 세부사업을 시행하며,군만의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만을 준비하고 추진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우선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법, 제도의 마련과 민관협력을 위한 군민참여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을 위한 행정인프라 공공서비스 연계 및 활성화, 여성기관 네트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 공포하여 제도적 마련이 되었고 군민참여단 위촉 및 발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여성활동 확산분과, 지역안전분과 돌봄.일가정양립분과, 양성평등 분과로 나누어 분과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군 차원에서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명찰 제작, 활동복(조끼), 활동용 가방, 동아리 활동 지원 등으로 사기진작에도 노력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추진은 지방자치단체장의 확고한 의지가 요구되고 중요하며,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단한 열정을 갖고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군정을 펼치고 위해 우선 여성친화도시 추진의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담당부서를 고성군청 복지지원과에 여성친화팀이 담당부서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여성간부 공무원 비율 여성의 대표성이 중요한데 지난 7월 인사 때 6명의 사무관 승진 예정자 중에 3명을 여성사무관으로 발탁해 단체장의 의지 또한 보여줘 고성군은 전체 사무관 46명 중에 여성사무관은 9명으로 여성간부공무원은 19.5%이다.

첫 번째로 군은 고성형 여성리더키움사업 고성 쉬어로즈를 운영할 계획으로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닌,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지역사회참여&역량강화 분과에서 여성들의 경제적ㆍ사회적 활동 확대 및 성장을 위한 여성친화 사업의 필요성을 인지해 제안했다.

이후 지속적인 논의와 군민들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2020년 여성가족부 국정과제 ‘여성 인권과 지속가능한 발전, 여성의 대표성 제고,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반영해 고성성 여성리더키움 쉬어로즈를 여성친화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단편적이고 단순한 교육을 위한 사업이 아닌, 여성들이 서로의 꿈을 나누고 성장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지역의 여성리더로 거듭나 실제로 지역사회 내에서 경제적, 사회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여성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만들어 갈 계획으로 직장인, 육아휴직자, 경력단절여성, 퇴직자 등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운영 계획

군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군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문제점 등을 평가하여 불합리한 제도 및 정책 개선을 직접 제안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실질적인 성 평등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현재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있는 대부분의 지자체들은 유ㆍ아동, 20대에서 60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 치중에 있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친화사업은 전무한 실정이다.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발대식.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발대식.

더욱이 우리 고성은 지역공동체가 강한 사회로서 사회적 위계나 전통적 관습이 강하게 남아 있어 청소년들의 성평등 요구가 표현되기 어려운 공동체 구조로,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이라는 파격적인 정책 추진으로, 군민 모두가 평생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고 그들을 위한 여성친화사업을 직접 설계하고 제안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인식하고 제기한 정책.사업의 성차별적 문제점과 불편함을 반영한 수요자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청소년들의 군 정책에 대한 관심 및 만족 제고에 노력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되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루터기 조직으로 활용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실질적인 성 평등 정책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은 고성군 청소년을 연령, 지역, 성별을 골고루 배분되게 선정하고 고성읍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성 평등을 공론화하기 더 어려운 면 단위 소외 지역의 청소년을 골고루 공개모집하고 선정된 우리 청소년들의 신청동기는 달랐지만 고성을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 한마음이었으며, 청소년들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참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게 관계자의 말이다.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은 성별영향 평가 및 성인지 교육을 이수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군 정책 및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 성차별 발생원인 및 문제점 등을 평가하고, 군내 성 불평등 정책ㆍ사업 발굴 및 개선안 등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처럼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을 위해 무엇보다도 비전과 정책 목표가 잘 설정돼 있고 2가지 신규사업 발굴 추진 부분에서 특화사업이 전국 최초인 점 △ 5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제와 세부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간 협력체계가 잘 이뤄져 있다는 점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실무협의회, 군민참여단 활동,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제정, 여성친화사업 사전검토제, 양성평등문화 확산 사업 시행, 체계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홍보, 군민설문조사 참여 반영, SNS 홍보를 통한 전군민의 여성친화도시 참여 활동 등이 활발하다는 점 △ 백두현 고성군수님의 강력한 의지가 있다는 점 등이 신규 지정을 가능하게 하는 최대의 강점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후 사후관리도 중요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전담 부서만의 사업이 아닌 각 부서간 공통으로 측정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성과지표 개발을 통해 사업 추진 관리 및 평가를 위해 군민참여단, 청소년성별영향평가단,여성친화 혁신동아리를 활용한 여성친화도시 정책 모니터링 및 환류를 통한 사업의 수정 및 현장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민관거버넌스를 활용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을 관리할 계획이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고성군이 여성친화 마을을 조직해 운영하기 위해 올해에는 시범으로 1개소, 2021년에는 14개소, 2022년에 28개소로 확대해 고성하면 여성친화 마을이 있는 사람살기 좋은 지역으로, 여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경남고성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이라는 큰 목표로 큰 꿈을 꾸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