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2:35 (금)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 D-365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 D-365
  • 김창균 기자
  • 승인 2020.09.09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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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일이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함양군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재시동을 걸고 있다. 사진은 엑스포 조감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일이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함양군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재시동을 걸고 있다. 사진은 엑스포 조감도.

내년 9월 10일부터 31일간 `팡파르`

성공 개최 위한 준비 본격 재시동

온라인 공연ㆍ산삼 판매행사 진행

세계인이 함께하는 항노화 건강 축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이하`엑스포`)가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6월 경상남도와 함양군, 엑스포조직위는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상황에 따라 엑스포 연기 결정을 하고, 내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개최키로 확정했다.

군은 당초 엑스포 개최 `D-365`를 맞아 기념행사를 통해 엑스포 홍보와 함께 사전 붐 조성을 노렸으나,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지양하고 차분하게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재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8월 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이후 군은 행정력을 집중해 성공개최를 위해 착실하게 준비해 왔으며, 연기 이후에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로드맵에 따른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산삼 항노화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군과 엑스포조직위는 새로운 엑스포 디자인을 적용해 각종 오프라인 홍보수단을 단장하고,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유튜브, SNS, 이모티콘 등 온라인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해 엑스포 분위기를 쇄신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집합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문화공연과 산삼 등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기획하는 등 색다른 방식으로 엑스포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가지 가로수 정형 및 초화 식재, 간판 개선, 식당 및 숙박업소 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년 손님맞이를 앞두고 청정 함양의 도심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와 함께 엑스포 관련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킬러 콘텐츠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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