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누적 확진자 258명

　"도가 추진한 거리두기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경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6일 만에 다시 0명을 기록했다.

　경남도는 8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밤사이 도내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8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와 관련해 더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체 148명의 설명회 참석자와 접촉자， 동선 노출자를 검사해 양성 8명을 제외하면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부산 오피스텔 관련 확진도 지금까지 3명의 확진자를 제외하면 검사자 74명 중 71명은 음성이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8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 중 195명이 완치 퇴원하고 63명이 입원 중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 수는 창원 65명， 김해 43명， 거제 41명， 양산 24명， 거창 19명， 진주 16명， 창녕 14명， 합천 11명， 밀양 8명， 사천 4명， 함안ㆍ의령 3명， 고성ㆍ통영 2명， 남해ㆍ산청ㆍ함양 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