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ㆍ주간계획표 설정

양덕중학교는 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학습전략세우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습전략세우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유형을 점검하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르기 위해 부산대 한국학습컨설팅연구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학습전략 실습은 MLST(학습전략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학습전략을 분석하고 프리맥 원리를 활용한 시간관리, 시험준비를 위한 주간계획표 설정하기, 나의 집중력 분석 및 전략 활동, 노트필기 활용 전략 등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향상은 물론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끄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황금주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유형을 알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 자기주도학습을 할 때 배움이 일어난다. 코로나 상황에서 자기주도학습 역량이 있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 간의 학습 격차가 발생하고 있고 학습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전략 세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 것 같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