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3:47 (수)
창원산단 재생 사업지구 개발 가시화
창원산단 재생 사업지구 개발 가시화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9.06 2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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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행계획 내달 27일까지 접수

 창원시는 지난 6월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창원국가산업단지 재생 사업지구 지정을 승인받아 노후기반시설 재생사업인 봉암교 확장, 웅남공영주차장 확충 등 용역을 본격 착수했고, 다음 해 6월 사업별 공사착공을 가시화할 예정으로 총사업비 59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재생사업지구내 민간투자 재생사업으로 추진되는 스마트 복합용지 개발사업은 기업체 개별통지, 방문 면담뿐만 아니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7월 31일 `창원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재생시행계획(복합용지)공모ㆍ공고해 내달 27일까지 접수할 예정으로 로 현재 3개 기업의 사업의향 및 계획을 검토 중으로 전국 최초의 복합용지 개발사업의 가시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복합용지 개발사업은 재생사업지구 내 첨단기계산업지구, 융ㆍ복합소재산업지구에 1만㎡이상 규모의 블록단위개발로 일반공업지역을 준공업지역으로 변경할 수 있어 용적률 400%의 적용을 받으며, 산업 50%, 상업 20%, 업무 20% 지원 10%로 하나의 용지에 복합용도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써 총면적26만 7000㎡까지 민간공모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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