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남면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재활용품 및 헌옷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면 26개 전 마을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참여해 주택가, 해안변 등 생활주변 곳곳에 버려진 빈병, 고철, 농약병, 헌옷 등 각종 재활용품 29t을 수거했다. 이번 재활용품 수거로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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