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2:34 (목)
경남 코로나19 16일만에 확진자 0명
경남 코로나19 16일만에 확진자 0명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9.02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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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심 확진자 지속 발생

광화문 집회 관련 미검사 20명

경남 누적 238명ㆍ65명 입원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서 267명의 확진자가 나온 2일 경남지역은 16일만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도는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1일 저녁부터 2일 오후 5시 사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확진자가 발생한 지 16일 만이다.

 이날 경남 240번 환자(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메디팜중앙약국 약사)와 접촉한 사람이 46명, 동선 노출자가 111명으로 늘어났으나 아직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다. 이들 중 74명은 음성이고 8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24번 확진자(김해 거주 20대 남성)과 접촉한 가족 1명도 음성으로 나왔다.

 광화문 집회 관련 검사 대상자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20명에 대해 계속 소재지 확보 및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2일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238명이며 이 중 170명이 완치 퇴원하고 68명이 입원 중이다.

 시군별 누적 현황은 창원이 56명으로 가장 많고, 김해 43명, 거제 41명, 양산 21명, 거창 19명, 진주ㆍ창녕 14명, 밀양 7명, 사천 4명, 고성ㆍ함안 2명, 통영ㆍ남해ㆍ산청ㆍ함양ㆍ의령 1명, 하동 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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