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12:00 (화)
창원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 시대
창원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 시대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9.01 0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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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도계부부ㆍ가음정시장 2곳 도입

창원시는 31일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도계부부시장과 가음정시장 전통시장 온라인 사업(온라인쇼핑ㆍ배달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온라인 사업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동네시장)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온라인 플랫폼으로 입점 후 △소비자가 PC 또는 모바일에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주문 시 △시장에서 물품을 준비해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도계부부시장ㆍ가음정시장 온라인 장보기는 PC 또는 모바일에서 △네이버 검색창 `○○시장+장보기`, `동네시장장보기`, `네이버장보기`을 검색하거나 △네이버 메인페이지-네이버쇼핑-장보기-동네시장으로 접속할 수 있다.

상품 배달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장 주변 2시간 이내 인근 지역으로 실시하며 배송료는 4000원이다. 배달 가능지역으로 △도계부부시장은 팔룡동 명곡동 의창동 봉림동 △가음정시장은 가음정동, 사파동, 중앙동, 성주동, 상남동이다.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개장 홍보 이벤트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 대한 배송비 무료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네이버 장보기 동네시장의 여러 할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전통시장 온라인 사업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판로를 열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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