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4:35 (토)
NH농협은행, 중기에 추석 자금 10조 지원
NH농협은행, 중기에 추석 자금 10조 지원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09.01 0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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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ㆍ시설자금대출 대상

최대 1.5%까지 금리 우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추석 명절자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지원규모는 전년보다 2조 원 증액된 10조 원으로, 신규대출지원 4조 원, 기한연장 6조 원 규모이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대출 및 시설자금대출이 대상이며,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유동성 지원을 통한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명절자금 특별우대 0.1%를 포함 최대 1.5%까지 금리우대가 된다.

추석 명절자금 지원기간은 3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이며,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김한술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이번 추석명절 자금 지원이 경남지역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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