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과정에서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이 탈진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구조하는 등 돌봄서비스가 코로나19 상황 취약노인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고성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은 노인들의 안전 확인 및 폭염관련 유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대상자 어르신에게 안부전화를 했다.
이 과정에서 고성읍 어르신 1명이 몇 차례의 전화에도 전화를 받지 않자 담당 생활지원사는 직접 댁에 방문했고, 마루에서 탈진해 식은땀을 흘리며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했다.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고성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은 노인들의 안전 확인 및 폭염관련 유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대상자 어르신에게 안부전화를 했다.
이 과정에서 고성읍 어르신 1명이 몇 차례의 전화에도 전화를 받지 않자 담당 생활지원사는 직접 댁에 방문했고, 마루에서 탈진해 식은땀을 흘리며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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