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상가 등서 2차례 진행
생활방역 수칙 인식 제고
생활방역 수칙 인식 제고
김해시 장유1동에서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캠페인이 활발하다.
장유1동(동장 한흔희)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낙일)는 지난 28일과 30일 코아상가 등지에서 각각 직원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김경수 도지사가 28일 0시를 시작으로 전시군에 실ㆍ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림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장유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직원이 함께 시민들의 생활방역 수칙 인식 제고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해서 홍보를 했다.
조낙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장유 뿐만 아니라 김해시 전체가 코로나19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 조금씩 힘을 보태기 위해 오늘 캠페인에 나섰다”며 “주민자치위원들부터 솔선수범해 예방 수칙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흔희 장유1동장도 “이번 캠페인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오늘을 시작으로 장유1동 자생단체들과 협의해 홍보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생활 속 방역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