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6:01 (수)
창원시 이웃사랑 희망을 더 높이 쏩니다
창원시 이웃사랑 희망을 더 높이 쏩니다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8.27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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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희망2020유공’ 최우수

기업ㆍ단체 등 나눔 분위기 조성

올해 22억원 모금회 모금
창원시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2020 이웃사랑 유공 포상 지자체 부분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창원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최한 희망2020 나눔 캠페인 출범식 모습

창원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서 주최하는 ‘희망2020 이웃사랑 유공 포상’ 지자체 부분에 창원시가 ‘최우수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 동안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시ㆍ군, 개인, 단체, 기업과 유공 공무원에 대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수여하는 것으로 창원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관표창 최우수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민간인 부문 △그린하우스제과점, ㈜몽고식품, 두산공작기계(주), ㈜KC환경서비스, 강신원(거창가든), 박희선(고향죽), 남태호(두메산골), 박맹년(진해구), 공무원 부문 성분자(북면 행정복지센터)가 모금회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한 기업, 단체, 시민들과 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모금회에서 표창을 하는 것으로 포상식은 9월께 개최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희망 2020년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창원시 직원 사랑의 열매 달기 추진으로 4651명 1477만 원을 모금하고 간부공무원 19명이 100만 원의 약정기부를 하는 나눔리더에 가입하는 등 어려운 시민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창원의 기업, 단체, 시민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총 22억 11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해 지난 2019년 21억 3800만 원 보다 3.4% 더 많은 모금으로 창원시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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