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1:58 (토)
북부동 통장협,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북부동 통장협,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8.26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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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동 장신대역 사거리서

마스크 착용 의무 등 호소
지난 25일 김해시 북부동 일대에서 통장협의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김해시 북부동 통장협의회(회장 허희규) 임원진은 지난 25일 삼계동 장신대역 앞 사거리 등지에서 ‘나와 이웃을 지킵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지난 23일부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전국으로 확산 시행함에 따라 주민들의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방역수칙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북부동 통장협의회는 방역수칙의 기본인 ‘마스크 착용 의무’ 및 ‘타 지역방문 자제’ 등을 준수해 줄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 내 아파트 관리소를 통해 안내방송을 유도하고 있다. 또 지역 내 경로당 휴관에 따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안부도 살피고 있다.

김봉조 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솔선해서 추진해 주신 통장협의회 임원진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민홍보와 생활방역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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