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작 19점 내달 11일부터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전시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전시
김해시에 개최한 `제11회 대한민국 분청도자 대전`에서 이문현 씨(25) 작품 `분청 호랑이야기`가 24일 대상에 선정됐다. 이씨 작품은 전통 민화에 나오는 호랑이 그림을 바탕으로 본인 이야기를 작품에 표현한게 특징이다.
분청도자대전은 국내 도자 3대 문화(청자ㆍ백자ㆍ분청) 중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한 분청도자 우수성을 알리고자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129점 작품이 접수돼 43점이 수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특선 이상 수상작 19점은 다음 달 11일부터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