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1:40 (금)
하동ㆍ나주 이어 합천도 구호품 전달
하동ㆍ나주 이어 합천도 구호품 전달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8.20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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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새미 1만병ㆍ쌀 30포대 등 지원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김해시 관계자 등이 합천군에 재난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기록적인 폭우(최고 누적 432㎜)로 침수피해를 입은 합천군에 재난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합천은 율곡면 등지에서 농경지 435㏊, 주택 74동, 하우스 219동, 공장 4동 등 피해가 잇따랐다.

시는 지역 수돗물 브랜드 찬새미 1만 병과 수방자재인 톤마대 500점, 라면 60박스, 쌀(20㎏ 30포대, 참치캔, 김 등의 식료품을 긴급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 지원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해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하동군, 나주시에 이어 세 번째로 이어지는 나눔의 손길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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