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손미경)에서는 지난 13일 삼동면새마을남여지도자 30여 명이 협력해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백숙재료를 준비해 각 마을노인회 회장ㆍ총무 48명에게 전달했다. 유난히 긴 장마가 끝이 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각 마을 노인회의 회장ㆍ총무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위를 위해 분주히 활동함에 따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와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 이 자리에는 남해군새마을지회 박미선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청해 생명살림나눔 강의를 진행하고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천연 발효액을 만드는 체험 시간을 가져 내실을 기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