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4:42 (금)
고성서 도내 첫 종합 당구대회 연다
고성서 도내 첫 종합 당구대회 연다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8.19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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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일 국민체육센터 개최

전국 동호인 1천500명 참가
고성군은 19일부터 23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동호인당구선수권ㆍ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에 걸쳐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동호인당구선수권 및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전국당구대회로 경남에서 열리는 최초대회이며 이번 대회는 전남 영광서 열릴 예정이었다가 취소된 문화체육장관기배 전국동호인당구선수권 대회와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를 통합한 대회로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전국당구대회인 만큼 선수들과 전국 동호인 1천500여 명이 19일부터 고성군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선수부 경기는 3쿠션과 포켓볼, 스누커, 잉글리쉬빌리아드 4개종목이 열리며, 종합 전국당구대회인 만큼 레벨1(우승 3쿠션 120점, 포켓볼ㆍ스누커ㆍ잉글리쉬빌리아드 150점)의 랭킹포인트가 적용된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통제하에 진행되며 △무관중 경기 진행 △대회 관계자 및 해당 경기자 외 출입 금지 △참가자 동선체크 △출입자 적외선부스 살균소독, 2중 발열 체크, 출입 명부 작성 등 방역 대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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