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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융합원, 산학융합 R&D 과제 지원한다
산학융합원, 산학융합 R&D 과제 지원한다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08.18 0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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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재 채용확정형 협약

4개사 총 4억6천만원 지원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청년인재 채용확정형 산학융합 R&D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청년 인재 채용확정형 산학융합 R&D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권 산업단지 내 위기 산업 신성장 동력 창출과 기술 자립화 지원을 위해 산학융합형 인력을 투입해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지원 협약이다.

산학융합원은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 중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활용해 경남권 산업단지 제조업의 위기를 타개하고자 경상대학교, 창원대학교와 함께 `소재부품 장비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R&D 지원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스타과제와 중소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반과제로 구분해 모두 4억 6천만 원의 R&D 지원 과제를 공모했다.

이 결과 스타과제 2개사(정원이엔씨, 델릭스), 일반과제 2개사(젬텍, 태림산업)가 선정됐다.

선정기업들은 시작품 제작과 사업화 등을 통해(기술개발, 특허출원, 제품화, 애로기술 해결)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선정기업들은 산학융합 R&D 참여대학 학생을 신규인력으로 채용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 산학융합원 원장,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참여기업 4개사 등이 참석해 청년 인재 채용확정형 산학융합 R&D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산학융합원 이동찬 원장은 "산학융합형 인재 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대학ㆍ기업 간 협업으로 산학융합 R&D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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