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교권보호 교육 강사단 30명을 대상으로 ‘교권보호 교육 강사단 심화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개정된 교원지위법에 따라 학교는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을 대상으로 교권침해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연 1회 실시하도록 돼 있다. 이에 대비해 학교 현장에서는 전문 강사단과 다양한 교육 자료개발 등을 꾸준히 요청해 왔다.
경남교육청은 교권보호 교육 강사단을 양성하고, PPT와 동영상 자료 등을 개발하여 교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지역별ㆍ학교급별(초ㆍ중ㆍ고)로 교권보호 교육 강사단 30명을 선정했고, 역량 강화를 위해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연수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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