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이삼수(62ㆍ미래통합당) 의장이 제8대 후반기 경남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추대됐다.

지난 12일 사천시에서 열린 `제222회 경남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제8대 후반기 회장 선출에 대한 안건을 상정， 참석한 시ㆍ군의장 전원 추대로 이삼수 의장이 회장이 됐다.

또， 부회장 김해시의회 송유인 의장， 합천군의회 배몽희 의장을 각각 추대하고 감사는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을 호선했다.

이삼수 회장은 "경남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가 경남 발전의 주축이 되도록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무엇보다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