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희농장서 농업인 40여명 대상
과수연합회 조광식ㆍ박두상 참여
과수연합회 조광식ㆍ박두상 참여
창녕군은 단감 국내육성품종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13일 창녕군 흥희농장에서 단감 재배농가, 교육희망 농업인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단감 현장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종합컨설팅에는 한국과수연합회 조광식ㆍ박두상 컨설턴트가 참여해 단감 신품종 특성과 수확적기, 맞춤형 재배관리, 단감 주요 병해충 방제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ㆍ보급된 단감품종의 주요특성을 보면 `조완`은 조생종 완전단감으로 추석에 출하하며 기존의 추석용 품종인 `서촌조생`보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여 식미가 우수하다.
`원미`는 숙기가 10월 상순으로 과일이 크고 식미가 우수하며 재배관리가 비교적 쉬운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로망`은 10월 중순에 수확되는 품종으로 당도가 매우 높고 저장성이 좋으며 수출용으로 가능하다. `감풍`은`부유`보다 숙기가 10일정도 빠르며 과일이 매우 큰 대과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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