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읍ㆍ면사무소 방문
판매장 27곳 농특산물장 40곳
판매장 27곳 농특산물장 40곳
산청군이 `제20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때 고품질 약초와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ㆍ판매할 `약초ㆍ농특산물 판매장터`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약초ㆍ농특산물판매장터`는 산청나들목 입구 축제장에 약초판매장터(27개)와 농특산물(40개) 부스가 들어선다.
신청 자격은 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초와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농가와 업체 등이다.
입점료는 부스당 30만 원. 부스(4m×4m), 탁자, 현수막 등이 설치ㆍ지원된다. 입점 희망 농가와 업체는 오는 20일까지 주소를 둔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입점 희망 농가와 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거친 후 장터 입점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탓에 침체된 약초농가 소득증대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자 `약초ㆍ농특산물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엄선된 고품질 산청약초를 선보이도록 농가와 업체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20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오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산청나들목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