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통령 인증패 전수
청년 채용 확대 등 인정
청년 채용 확대 등 인정
양산고용노동지청은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코렌스글로벌에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지난 11일 전수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8년부터 국민 및 고용보험데이터베이스 활용 등을 통해 추천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전국 100개 기업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양산지역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코렌스글로벌은 자동차 부품제조업체로서 자동차 업종의 경기 부진상황 속에서도 신규사업 확장을 통해 청년층 신규 채용을 확대(전체 근로자 60명 중 30%)했을 뿐 아니라 초과근무 방지 프로그램 등을 활용 근로시간 단축 및 직무능력 우수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등 일자리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돼 대한민국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종구 양산고용노동지청장은 "2020년도 대한민국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코렌스글로벌에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사례가 널리 알려져 보다 많은 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을 개선하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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