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매일신문사(대표 정창훈)와 성주사(주지 법안스님)는 12일 성주사에서 사원 복지 증진과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남매일 사원을 비롯해 나아가 도민의 심신 안정을 위한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매일은 성주사에서 추진하는 템플스테이를 홍보하고 적극 참여하며 성주사는 경남매일의 사원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면 20% 할인을 해주는 등 프로그램 제공에 동참한다.

성주사 법안스님은 “이번 MOU를 통해 성주사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서 도민들이 마음의 휴식처로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창훈 대표는 “사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돼서 기쁜 마음”이라며 “경남매일과 성주사 양 기관이 좋은 관계를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매일 정창훈 대표이사, 정유진 관리이사, 성주사 법안스님, 목우 스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