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5천→3천원
청소년 등 3천→2천원
청소년 등 3천→2천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도심 관광 상품인 시티투어버스 요금을 인하하고 버스 외관을 새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관광객이 주요 관광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2층 버스 2대를 도입, 올해 새로 구입한 1층 버스까지 모두 3대의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시티투어버스 이용료를 인하했다. 성인은 기존 5천원에서 3천원으로, 청소년 이하 및 수급자ㆍ장애인ㆍ유공자ㆍ경로우대 등은 3천원에서 2천원으로 낮췄다. 아울러 2층 버스 외관을 창원의 집, 용지호수 무빙보트, 마산어시장, 진해루 등 지역 대표 관광지 이미지로 새롭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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